9x9 실험주택. 2013
2011년,10월 한달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지인의 팬션에 기거하면서 이 프로젝트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다. 의도적으로 서울을 떠나고 싶었고 늘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졌던 "거주란 무엇인가?"란 화두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그 장소에 머무는 동안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 팬션 주변의 깊은 산속을 두마리의 나의 애완견인 루키, 마키와 산책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때론스케치를 하고 글을 글적거렸다. 볕좋은 날엔 테라스에 앉아 나의 오른팔과 커피를 마시며 낮잠을 자기도 하고 가끔 와인 한잔에 취해 이른 저녁에 잠이들기도 하였다 횡성에기거하는동안 도면 한장 그리지 않았지만 서울로 돌아와 기본 개념에 대한 제안서를 만들고 12월,건축주 pt를 통해 이 실험주택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건축주로 부터 듣게 되었다. 처음엔 70세의 여류화가를 위한 1인 주거로 시작된 이야기였으나 설계 진행중 프로그램이 변경되어 지금의 주택으로 완성 되었다. 2012년 6월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 설계를 완성하였고 신입직원 1명을 가르치며 30평이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실시도서를 꾸려 그 해  6월에 착공을 하여 그다음해인 2013년에 완공한 주택 프로젝트다. 

SPACE MAGAZINE. SPACE. 공간 게재 
http://www.vmspace.com/kor/sub_emagazine_view.asp?category=architecture&idx=11788
CHOSUN BIZ. 조선 비즈 게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6/2013111600021.html?main_corner
Archdaily. 아키데일리 게재
http://www.archdaily.com/tag/studio-archiholic
Designboom. 디자인 붐 게재
http://www.designboom.com/architecture/9x9-experimental-house-by-younghan-chung-studio-archiholic/
Archilovers. 아키러버스 게재
http://www.archilovers.com/p109163/9X9-EXPERIMENTAL-HOUSE
Architizer. 아키타이저 게재
http://architizer.com/blog/9x9-house/


by archiholic | 2014/02/15 17:28 | 트랙백 | 덧글(0)
Poroscape, 체화의 풍경이 아키데일리와 디자인붐에 개재
아키데일리 개재
세계적 건축 웹진 "아키데일리"에 근자에 진행했던 인사동프로젝트인" Poroscape,체화의풍경" 개제되었습니다
http://www.archdaily.com/263967/poroscape-younghan-chung-studio-archiholic/

디자인붐개재
http://www.designboom.com/weblog/cat/9/view/23128/younghan-chung-studio-archiholic-poroscape-in-seoul.html
이번엔 또 다른 세계적웹진 디자인붐에 개재되었습니다

이 두사건은 앞으로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다 새로운 전환점이자 나를 초심으로 돌리는 채널이되었기 때문이다
by archiholic | 2012/08/21 20:06 | 트랙백 | 덧글(0)
2011. 9 건축문화 개제. - 체화(體化)풍경
작품명 : 체화의 풍경 / 스튜디오 아키홀릭
http://www.archious.com/front/php/newpage.php?code=4


건축문화 이경일편집장님과 사진작가 김재경 선생께 감사에 말씀을 전하고 싶다.



체화 (體化)의 풍경. poroscape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몸에 맞는 다양한 옷을 찾는다. 때론 더하고 덜함의 불편함이 어느새 자기 몸처럼 느껴지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옷과 몸은 하나가 된다. 그리고 옷은 몸을 감싸고 몸과 함께 숨을 쉬게 된다. 건축 역시 옷과 다르지 않다. 사람의 뼈대와 같은 구조 골격 위에 다양한 형상의 옷을 입게 된다.
우리가 사는 이 도시에 익명의 모든 건축물은 그렇게 자신의 몸과 맞게, 때론 맞지 않는 옷을 걸치고 존재한다. 여기서 건축가는 새롭게 골격을 만드는 행위(신축) 외에도 기존 골격에 다른 옷을 입혀야 할 행위(리노베이션)를 하기도 한다. 관훈동 196-3번지 소재의 이 건물 역시, 40년 이상 인사동의 길 한 자락을 굳건히 지켜오며 몇 번의 옷을 갈아입었다.‘돌실나이’라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 일상복을 바탕으로 재해석된 우리옷을 디자인하며 문화적 관심의 열정을 가진 건축주는 돌실나이 의류 매장 및 문화를 위한 가변의 장소로 거듭나길 원하였다.

‘삼베를 짜는 기술’이란 어원의 통로는 내 의식 속에서 건물의 외피와 내부를 결정짓는 단서와 연결되었으며 직물의 다공(porosity)과 유연함의 물성은 전돌과 자작나무로 치환되었다. 오랜 시간 다른 옷들로부터 감춰져있던 앙상한 골조는 동일한 크기, 1,800X1,800mm의 보이드(void)를 통해 새로운 몸의 구조를 가지게 되어, 오히려 새로운 외피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보이드의 불규칙한 배열은 주변의 정형화된 입면에 대한 긴장감이며 전체적인 표면 구성은 조적 쌓기의 원시성과 직물의 다공 형상의 양의성을 띄게 된다. 입면의 보이드는 전돌의 다공 밀도(0%, 50%, 100%)에 의해 기존 골조가 들어나기도 하고 사람의 다양한 행위를 엿보거나 담쟁이가 자라나는 틈으로 빛을 발산하거나 흡입하기도 하며 주변의 경관과 잔잔히 호흡하게 된다.


결국, 옷과 몸이 하나가 되어야 할 과정을 통해 주변의 경관과 다시 숨을 쉬게 하는 것,‘체화의 풍경’을 위한 작업이 되었다.

글 : 정영한
by archiholic | 2011/09/09 12:11 | 트랙백 | 덧글(0)
돌실나이 프로젝트. 인사동- "체화의 풍경"의 두번째 시선


photograph by 건축가 박종민.
지금은 잠시 건축의 휴지기를 가지고 있는 건축계의 절친. 그가 바로본 시선....
사진찍느라 고생했네...
by archiholic | 2011/06/24 19:23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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